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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최유리가 영화 '좀비딸'을 통해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 수아를 연기한 최유리는 "존경하는 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촬영장에서도 다정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이 좀비로 변했을 때 어떨 것 같은지 묻자, 그는 "아빠(조정석)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좀비가 되어도, 달라졌다고 보지 않고 다시 원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