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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박수홍의 딸 재이에게 할아버지가 생겼다.
박수홍은 27일 "뽀식이 할아버지 만났어요♥ 재이의 할아버지가 되어주신다고 하셨어요. 감사해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가족을 절연한 박수홍에 생긴 새로운 가족에 팬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수홍이 지난 2021년 30년 동안 자신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한 친형 부부로부터 100억 원이 넘는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박수홍의 부모마저 친형 편에 서며 박수홍은 오랫동안 마음 고생을 했다.
이후 김다예와 결혼하며 딸 재이 양을 품에 안은 박수홍. 박수홍은 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11월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강남구 소재 압구정 신현대아파트를 70억 5000만 원이라는 최고가에 매수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수홍 부부는 각각 2분의 1씩 지분을 나눠 공동명의로 해당 아파트를 매수했으며, 이를 통해 부부는 전 집주인으로부터 압구정2구역 조합원 지위를 승계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