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의 자회사 디스민즈워는 현재 개발중인 신작 온라인 FPS 게임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Black Vultures: Prey of Greed)'의 글로벌 플레이 테스트를 26일 시작했다.
'블랙 벌처스'는 현대전의 장기화로 전투의 목적이 흐릿해진 특수부대원들이 지휘 체계를 벗어나 개인의 생존과 부를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다. 언리얼 엔진5로 만든 극사실적 비주얼, 제한된 횟수의 리스폰으로 전략 전투를 유도하는 '라이프 티켓 시스템', 팀 단위로 전리품을 획득하는 파밍 시스템, 3개 진영 대립 구도의 독창적인 심리전이 묘미인 '카고 러쉬(Cargo rush)' 등 극적인 전개와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핵심 게임 모드인 '카고 러쉬' 모드와 '섬멸'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카고 러쉬' 모드는 'Snafu' 맵에서 6대6대6 대결로 최대 30분 진행되며, 커스텀 매치로 플레이할 수 있는 '섬멸' 모드는 'Snafu killzone' 맵에서 6대6대6 구성으로 20분간 진행된다. 게임 매칭은 MMR(실력 지수)에 따른 퀵매치가 기본이며, 커스텀 매치 방 개설도 가능하다. 단 커스텀 매치에서는 파밍 아이템이나 승리 보상이 지급되지 않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