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미주가 최근 한화 이글스 이진영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야구선수와의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박소현과 이은지, 미주가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는 미주를 향해 "고향 동생이다. 지금 기운이 좋은 게 한화 이글스가 1위를 유지 중이다"고 했다.
이에 미주는 "완전 한화 이글스 팬이다. 야구를 월요일 빼고 다 본다"고 한화 이글스 팬임을 인증했다.
그때 탁재훈은 "야구선수 만나려고 그러는 거 아니냐"고 하자, 당황한 미주는 "야구 너무 좋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주는 "야구선수 만나게 되면 야구를 편하게 못 볼 것 같다"면서 "그래서 이제 안 보는 게 좋을 것 같다"며 횡설수설하며 덥다는 듯 손부채질을 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지난 25일 미주는 한화 이글스 이진영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그러나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측은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다. 서로 일면식도 없다"고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