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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수홍이 발달이 느린 딸에 대해 걱정을 털어놨다.
그때 박수홍은 "재이가 아직 배밀이를 잘 못한다"며 걱정을 털어놨다. 리예는 24년 3월생, 재이는 24년 10월생이라고.
박슬기는 "리예는 배밀이 거의 없이 바로 기었다. 또 걷는 거 없이 요즘은 바로 뛴다"고 했다. 이후 리예는 엄마를 향해 성큼 성큼 걸었고, 이 모습에 박수홍은 "잘 걷는다"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재이는 자신도 할 수 있다는 듯 옹알이를 한 뒤, 배밀이가 아닌 데굴 데굴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수홍은 "데굴 데굴해서 온 집안 먼지를 다 닦는다"며 웃었다.
박슬기는 "리예도 배밀이가 늦었어서 간식으로 연습했다"고 하자, 박수홍도 바로 바나나를 이용해 배밀이 연습을 시켰다.
이에 재이는 바나나를 잡기 위해 발버둥한 뒤 두 팔에 힘을 주고 상체를 벌떡 일으켜 세우며 엎으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지우는 "팔 힘이 좋다"며 놀랐다.
이를 본 박슬기는 "이러다가 배밀이하고 기더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