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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JTBC 예능 '한끼합쇼'가 첫 '한 끼 실패' 기록과 함께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평균 소비금액 1만710원 내에서 한 끼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 멤버들은 "굶을 순 없다"며 신박한 요리력을 발휘했다. 김희선은 햄버거 스테이크와 냉동피자를 활용한 '김희선 정식'을 완성했고, 이연복은 짜장라면과 핫바를 조합한 '이연복 간짜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이규형이 아이스크림, 초코과자, 감자칩을 올린 디저트로 마무리하며 고품격 '편의점 다이닝'이 완성됐다.
비록 실패했지만 한 끼를 위해 고군분투한 네 사람의 전우애와 유쾌한 케미는 시청자에게 따뜻한 웃음을 선물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