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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심형탁이 아들 하루와 함께한 특별한 덕질 순간을 공개했다.
또한 하루는 도라에몽 옷을 입고 깜찍한 자태를 뽐내며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너무 축하한다", "하루랑 도라에몽이라니 너무 소중하다", "하루 머리숱 좀 봐라, 너무 귀엽다"는 댓글을 남기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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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라에몽 '광팬'으로 알려진 그는 도라에몽을 좋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초등학교 2학년 때 키가 120~130cm였다. 키가 여자보다 작다 보니까 친구들이 많이 괴롭혔다. 그때 도라에몽이 필요했다. 날 좀 도와줬으면 했다. 그래서 좋아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