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화 이민우가 예비 신부를 공개한다.
현재 부모님과 함께 거주 중인 이민우는 "아내가 될 여자 친구를 데려와서 여기서 살 거다"라고 밝혔지만, 어머니는 "여기서? 이 좁은 데서?"라며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가 사는 걸 (예비 신부가) 좋아하겠냐"며 합가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또한 어머니는 "뭘 타고 왔다 갔다 할 거냐"고는 물었고, 이민우는 "차를 한 대 마련할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어머니는 "돈이 있냐"고 되물었고, 이민우는 말문이 막힌 듯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
이어 "누구보다 내가 가장 아끼는 신화창조에게 축하 받고 싶어서 내 진심을 담아 전하는 이야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면 좋겠다"며 "앞으로 내게 또 다른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신화창조와 가족의 사랑을 원동력으로 무대 위 그리고 어디서든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는 이민우로서 신화창조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고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