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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병헌 LA에서 야유 받았다..'케데헌' 귀마 실존→"레전드" 수만명 환호
이병헌은 귀마 목소리로 "나는 놀라운 음악 소리에 지배 당하고 있다. 저는 제 세상을 되찾는데 도움을 줄 사람을 찾고 있다. 내 목소리가 들리나?"라고 말한 뒤 깜짝 등장해 잠시 귀마 역으로 빙의한 순간에 "우우"하는 야유를 받기도 했다. 이병헌은 '케데헌' 귀마 뿐 아니라 전 세계 1위 '오징어게임' 시즌에서 프론트맨으로도 등장해 글로벌 팬들에게 최고의 빌런 배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후 이병헌이 "안녕하세요. 저는 배우 이병헌입니다. 2025 LA케이콘에서 만나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하자 뜨거운 환호가 터지고 "레전드"라는 함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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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각 지역에서 개최되어온 CJ ENM의 KCON은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모델을 제시하며 한류 확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아시아, 중동,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개최되어온 KCON은 현재까지 누적 관객 210만 명을 달성했다. 'KCON LA 2025'는 CJ올리브영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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