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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우새' 김지민 김준호가 '난임 커플의 성지' 한의원을 방문했다.
특히 김준호와 김지민은 신혼여행지로 '난임 커플의 성지'로 불리는 경주의 유명 한의원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지금 아이를 가져도 아이가 대학 입학할 때면 내가 70대, 지민이는 60대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는 "빨리 낳자"면서 허니문 베이비를 언급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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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11월 30일까지 신혼을 즐기고, 12월부터 임신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라면서 준비 과정을 물어봤다. 이에 한의사는 김지민의 맥을 짚으며 "시작, 청각 등에 예민하신 편이다. 음식 먹는 것도 예민하시다"라고 정확하게 김지민의 성향에 대해 알아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한의사는 "이렇게 감각이 예민하신 분들은 애기를 빨리 가지시라고 한다. 그러면 좀 둔해진다. 아기를 가지면 김지민 씨의 최고의 버팀목이 될 거다"라고 조언했다. 또 한의사는 김지민의 맥을 다시 한번 짚은 뒤 "임신 잘 될 것 같다"고 진단했다.
김준호의 진맥을 본 뒤에는 "많이 피곤한 상태다. 간이 피로하니 남성 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다. 남성 기능이 10점 만점에 5점 수준이다"라고 판단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