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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하반신 마비 유튜버 박위가 기계의 도움으로 두 발로 선 모습을 공개하며 눈물을 보였다.
박위는 "사소한 걸 같이 하고 싶다. 같이 일어서서 손잡고 걷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고 "더 말하면 안 될 것 같다. 진짜 일어설게"라며 감정을 억눌렀다.
그는 "요즘 꿈에서 제가 두 발로 걷는 장면을 봤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정말 일어설 수 있다면 지은이와 함께 영국에 가고 싶다. 밤하늘 별을 같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