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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고우리 “유부녀 되고 19금 멘트 거침없어, 아줌마 됐다” 솔직 고백

기사입력 2025-08-04 10:19


레인보우 고우리 “유부녀 되고 19금 멘트 거침없어, 아줌마 됐다” 솔직…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와 조현영이 그룹 활동 당시 겪었던 이미지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4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7회에는 2세대 걸그룹 레인보우의 고우리, 조현영이 사연자로 출연해 근황과 함께 새 유닛 '레인보우18'의 결성 비화를 공개한다.

고우리는 "결혼 이후 거침없는 19금 멘트를 하게 되면서 야한 농담을 잘하는 아줌마 이미지가 됐다"며 "아이돌로 활동을 이어가는데 이런 이미지가 괜찮을지 걱정된다"고 고민을 전한다.

이날 녹화에서는 고우리의 돌발 행동에 조현영이 "아, 왜 저러냐. 미친 거 아니냐"며 폭발적인 리액션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지켜본 서장훈과 이수근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이수근은 이들에게 엉뚱한 아이디어를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서장훈은 "왜 기겁하는지 알겠다"며 두 사람의 케미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방송에서는 가족에게 심각한 거짓말을 반복한 전 부인에 대한 사연, 그리고 모종의 이유로 한국을 떠나야 했던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오늘(4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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