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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과한 보정NO..몸 예뻐 만질 게 없어"…박나래 절친, 난리난 '웨딩화보' 보정 논란 정면 반박

최종수정 2025-08-04 16:10

[종합] "과한 보정NO..몸 예뻐 만질 게 없어"…박나래 절친, 난리난…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의 23년 절친이자 화제를 모은 솔로 웨딩화보를 촬영한 사진작가 보정 논란에 맞섰다.

사진작가 안웅선 씨는 4일 공식 계정을 통해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원본사진 공개한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안 씨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다뤄진 박나래의 솔로 웨딩화보를 원본과 보정본을 붙여 비교한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웨딩화보를 기획한 이유에 대해 "(결혼을)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다. 난 나와 결혼했다. 신랑과 신부 역할을 내가 다 하면 된다"고 소신을 밝혔다.

최근 14kg 감량에 성공한 박나래는 절친인 안 씨의 도움을 받아 제주도에서 파격적인 콘셉트의 셀프 웨딩화보를 기획해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제주도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이번 웨딩화보는 여신을 연상케하는 박나래의 아름다운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나래의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가 드러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종합] "과한 보정NO..몸 예뻐 만질 게 없어"…박나래 절친, 난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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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과한 보정NO..몸 예뻐 만질 게 없어"…박나래 절친, 난리난…
하지만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으로부터 과한 후보정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이 계속되자 웨딩화보 촬영을 담당한 안 씨는 박나래의 동의를 얻어 직접 원본을 공개하며 잡음을 원천 차단했다. 안 씨가 공개한 원본은 전체적인 콘트라스트 조절과 얼굴 톤, 팔뚝 군살의 미세한 조정, 의상 일부 등을 수정했을 뿐 과도한 보정이 담겨있지 않았다.

안 씨는 "나래가 살도 잘 빼고 몸도 예쁘게 만들어서 그런지 후반작업 할 때 크게 만질 게 없었다"며 "과한 보정은 할 수 있지만 추구하지 않는다. 아직도 포토샵을 많이 했다고 느껴지시나?"라고 반문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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