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Z세대 록스타' 한로로(HANRORO)가 자신만의 장르를 완성하며, 음악의 새 지평을 연다.
EP '자몽살구클럽'은 타이틀곡 '시간을 달리네'와 선공개곡 '도망'을 포함해 '내일에서 온 티켓', '용의자', '갈림길', '0+0', '_에게'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각각의 트랙은 독립적인 하나의 곡으로 존재하는 동시에 저마다의 아픔을 간직한 여중생 4명이 만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장르의 경계를 확장시킨다.
한편, 데뷔 싱글 '입춘'부터 꾸준히 불완전하고 불안정한 청춘의 이야기를 다뤄온
이처럼 대담하면서도 신선한 행보로 새로운 음악적 흐름을 주도하는 아이콘으로 등극한 한로로의 세 번째 EP '자몽살구클럽'은 오늘(4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