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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물어보살' 서장훈이 배우를 꿈꾸는 중2 사연자에게 냉정한 조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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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을 양은 아빠의 연예인 유전자를 물려받아 "배우가 꿈"이라고 밝혔다. 꿈을 이루기 위해 연기학원도 알아보고, 연기 영상을 SNS에 올리는 등 꾸준히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하을 양은 그 후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 2'에서 타노스 역을 맡았던 최승현의 연기를 따라하며 수준급 연기 실력을 선보였다. 이수근은 "느낌이 있다. 피는 못 속인다"며 감탄했고, 서장훈도 "끼가 기본적으로 있다. 스웨그가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을 양은 또한 수준급 댄스 실력을 보여주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서장훈은 "지금부터 엄마, 아빠 말씀 잘 듣고 아주 모범적으로 학교를 다녀라"며 진지한 조언을 전했고, 이수근은 "나중에 유명한 사람이 되면, 아저씨들 프로그램 꼭 나와줘야 한다"며 "휼륭한 유전자가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따뜻하게 응원했다.
이에 하을 양은 "공부 열심히 하고, 춤 연습, 연기 연습 열심히 해서 인기 많은 배우가 돼서 다시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