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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가수 김장훈이 '라디오스타'에서 MZ 세대의 밈 주인공으로서 새로운 전성기를 입증한다. 그는 발차기로 스튜디오에 입장해 '꼬끼오' 무대를 즉석에서 펼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과장된 제스처와 유쾌한 과잉 퍼포먼스, '짤 맛집' 부자의 활약이 기대된다.
실제로 그의 독특한 창법을 모아놓은 영상집이 인터넷에 짤과 밈으로 확산 중이다. 하지만 정작 본인이 알리고 싶은 '꼬끼오' 노래는 밈화되지 못했다며 "그 노래 좀 퍼졌으면 좋겠어요"라 너스레를 떨었고, 급기야 퍼포먼스와 함께 무대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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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과 웃음이 뒤섞인 김장훈의 새로운 모습은 오는 6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