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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마이 턴' 3인방과의 역대급 티키타카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이날 추성훈은 '야노시호와 이혼을 피하는 법'을 묻자 "365일 중 생일 하루만 잘 챙기면 된다"고 쿨하게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결혼기념일도 모른다", "기념일 외엔 철저히 더치페이", "수익도 자세히 안 알려준다"는 폭탄 고백에 탁재훈은 "이 정도면 섹시야마가 아니라 아내야마다"라며 특유의 드립으로 웃음을 더했다.
가수로 활동 중인 박지현은 "연예인이면 연애는 숨어 다녀야 하잖아요"라며 연애 금지 원칙을 깜짝 공개했고 과거 여자친구를 반하게 만든 비장의 스킨십 기술도 선보이며 출연진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추성훈·박지현·남윤수의 활약은 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