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돌싱포맨’ 추성훈 “결혼기념일 몰라” 남윤수 “웃기만 해도 고백받아” 박지현 “연애 금지” 레전드 웃음

최종수정 2025-08-05 09:27

‘돌싱포맨’ 추성훈 “결혼기념일 몰라” 남윤수 “웃기만 해도 고백받아” …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마이 턴' 3인방과의 역대급 티키타카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오는 5일 오후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SBS 신규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 홍보를 위해 출연한 추성훈, 박지현, 남윤수가 출격한다.

탁재훈은 이들을 "내 동생들"이라 소개하며 애정과 친분을 과시했고 이를 질투한 이상민은 "한 대 때려도 되냐"며 허세를 부렸지만 추성훈을 마주하자마자 말문이 막히는 반전 리액션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추성훈은 '야노시호와 이혼을 피하는 법'을 묻자 "365일 중 생일 하루만 잘 챙기면 된다"고 쿨하게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결혼기념일도 모른다", "기념일 외엔 철저히 더치페이", "수익도 자세히 안 알려준다"는 폭탄 고백에 탁재훈은 "이 정도면 섹시야마가 아니라 아내야마다"라며 특유의 드립으로 웃음을 더했다.

가수로 활동 중인 박지현은 "연예인이면 연애는 숨어 다녀야 하잖아요"라며 연애 금지 원칙을 깜짝 공개했고 과거 여자친구를 반하게 만든 비장의 스킨십 기술도 선보이며 출연진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남윤수는 학창 시절 '핵인싸'였다고 고백했다. "한 번에 다섯 명에게 고백받았다"며 웃기만 하면 오해를 샀다고 전하자 모두가 질투 섞인 반응을 보였고 "하지만 차은우가 전학 오면서 다 사라졌다"는 반전 사연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추성훈·박지현·남윤수의 활약은 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