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남윤수가 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 동창임을 밝혔다.
또 남윤수는 "키스 상대 남자가 키스에 대한 칭찬을 했다는데"라는 질문에 "형 키스 좀 잘 하는데라고 하더라. 남자 배우마다 다르게 키스를 했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남자와 여자의 키스가 다르지 않냐"라고 물었고, 남윤수는 "나는 똑같았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옴므파탈 배틀 중 "여자를 꼬시는 나만의 기술이 있다"라는 질문에 남윤수는 "저는 꼬시고 싶지 않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그동안 내가 웃어서 안 넘어온 사람이 없다라고 했다는데"라고 이야기했고, 남윤수는 말없이 씩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남윤수에게 "예고 시절 의자왕이라고 불렸다던데"라고 물었고, 남윤수는 "한 번에 5명이 고백을 했다. 전 친구로 생각했는데 그쪽은 아니었던 거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 이상민은 "인기남이던 남윤수에게 같은 학교로 차은우가 전학을 오면서 인기가 고꾸라졌다는데"라고 물었고, 남윤수는 "은우 씨는 이미 연예인으로 데뷔를 했었고, 저는 매일 학교를 나왔으니까 애들이 좋아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때 탁재훈은 "끝까지 차은우에게 안 지려고 하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