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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송중기와 동갑인데"…김성주, 13살 동생이란 말에 '깜짝'

기사입력 2025-08-06 06:01


강형욱 "송중기와 동갑인데"…김성주, 13살 동생이란 말에 '깜짝'

강형욱 "송중기와 동갑인데"…김성주, 13살 동생이란 말에 '깜짝'

강형욱 "송중기와 동갑인데"…김성주, 13살 동생이란 말에 '깜짝'

강형욱 "송중기와 동갑인데"…김성주, 13살 동생이란 말에 '깜짝'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보다 13살 형이라는 사실을 알고 웃음을 터뜨렸다.

5일 첫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와 늑대의 시간'(이하 '개늑시')에는 MC 김성주, 강형욱, 스페셜 MC 조윤희가 출연해 첫 호흡을 맞췄다.

이날 김성주와 강형욱은 오랜만에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 강형욱은 김성주에게 어떤 호칭을 써야 할지 고민했고, 김성주는 "느낌은 네가 형 같은데…"라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강형욱이 1985년생임을 밝히자 김성주는 자신이 1972년생이라고 말하며 "내가 형이네"라며 놀라워했다.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이에 웃음을 나누며 훈훈한 케미를 보여줬다.

앞서 강형욱은 SBS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노안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기도 했다.

당시 강형욱은 어릴 적부터 자신의 고민이었던 '노안'에 대해 "송중기 씨와 저와 동갑이더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사실 17살 때부터 고민이었다. 저를 오해하는 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그때 나이를 물으면 군부대를 외웠다가 거짓말을 하기도 했다"며 남다른 대처법을 전했다.

이야기 중 강형욱은 자신이 85년생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강형욱의 말을 들은 DJ 김태균은 "김희철 보다 2살 어리다"라고 전해 다시 한 번 충격을 안긴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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