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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여전한 미모와 우정을 드러냈다.
태연은 5일 자신의 계정에 "친구들이가 너무 좋다. 소녀시대 생일 축하해. (티)파니도 축하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서현도 "우리의 18주년 기념일. 다시 만난 세게 속 우리는 운명처럼, 또 운이 좋게도"라며 사진과 영상을 올렸고, 수영은 "18세 축하해 소시. 소시로 살아온 날이 최수영으로 살아온 날보다 많다"고 전했다. 써니는 "사랑하는 우리 소녀시대&소원(소녀시대 팬클럽). 시간이 지나도 오랜만에 만나도 한결같은 단짝들이 있다는 건 더없는 축복이다. 늘 곁에 있어주고 나의 자랑이자 용기가 되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5일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 '지' '소원을 말해봐' '훗' '런 데빌 런' '라이언 하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 음악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2세대 한류를 이끌었다. 이들은 최근 유리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