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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사 워게이밍은 해상 전투 MMO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의 14.7 업데이트를 통해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을 기리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단계 구축함 'Laffey'(라피)를 건조할 수 있는 개인 선창 이벤트도 진행된다. 'Laffey'는 개량형 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과 성능이 강화된 전문 수리반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연막을 생성할 수 있는 시간제 연막 생성기 소모품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짧은 어뢰 사거리와 낮은 내구도가 단점이지만 피탐지 성능이 뛰어나고 포격 위주의 전투를 뒷받침할 수 있는 화력과 성능을 갖추고 있어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무기고에는 아이템 희귀도 시스템이 추가된다. 군함, 위장, 격침 효과에 색상으로 구분된 희귀도 등급이 제공되어 플레이어는 아이템의 차이점을 쉽게 평가하고 잠금 해제된 아이템의 희귀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