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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tvN 단막극 프로젝트 '오프닝 2025'가 뜨거운 여름, 몰입감 넘치는 이야기로 시청자를 찾는다.
'내 딸 친구의 엄마'는 전성우·박진주 주연으로, 돌싱 워킹대디와 전 부하직원이 유치원 앞에서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관계 역전 드라마다. '그날의 호수'는 수업 중 학생이 사망한 사건을 파헤치는 선생님의 시선으로 전개된다. '하우스키퍼'는 가사도우미 등장으로 흔들리는 친구 사이를 다룬 심리극이다.
'오프닝'은 그간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과 신선함을 동시에 인정받은 바 있다. 제작진은 "신인 작가들과 감독, 배우들이 각자의 열정과 재능을 쏟아내고 있다. 올해 역시 뜨거운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