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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K팝 최초의 대기록을 썼다.
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사상 최초, 최고의 기록이다. K팝 솔로 여성 아티스트가 이 시상식에서 다관왕 후보가 된 것도 로제가 처음이다.
8개 부문에 후보에 오르며 로제는 레이디 가가(12개), 브루노 마스(11개), 켄드릭 라마(10개), 사브리나 카펜터(8개), 아리아나 그란데와 더 위켄드(7개)와 함께 최다 노미네이트 라인업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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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외에 블랙핑크도 저력을 발휘했다. 제니의 '라이크 제니', 지수의 '어스퀘이크', 리사의 '본 어게인'이 모두 최우수 K팝 부문 후보로 발탁됐다.
이밖에 에스파 '위플래시', 방탄소년단 지민 '후', 스트레이키즈 '칙칙붐'이 최우수 K팝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합작해 론칭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의 '터치'는 MTV 푸시 퍼포먼스 오브 더 이어에 노미네이트 됐다.
'MTV VMA'는 9월 7일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리며, CBS와 M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