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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개그맨 최양락의 모발 이식 수술 과정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이어 뒷머리 삭발 후 수면마취 상태로 수술에 들어갔으나 마취 도중 갑자기 깨어난 최양락은 무의식 상태에서도 "김학래는 비호감"이라며 험담을 멈추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수술 후 귀가한 최양락 부부는 임미숙·김학래 부부의 문병을 받는다. 김학래는 의미심장한 선물을 건네며 "복수의 시간"을 선언했고, 선물 내용에 격분한 최양락은 결국 두 사람을 내쫓기까지 했다. 이에 김학래는 "드디어 복수에 성공했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최양락의 유쾌한 복털 심기 전말은 7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