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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믿듣퍼' 몬스타엑스가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이어 16일에는 선공개 곡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18일에는 선공개 곡 음원을 발매하며 컴백 전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달군다. 21일에는 해당 곡의 퍼포먼스 비디오까지 오픈하며 다채로운 콘텐츠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선공개 곡으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몬스타엑스는 이후에도 티징 콘텐츠 공개를 이어간다. 23일과 25일에는 각각 '언더독 X', 'XX' 버전 콘셉트 포토, 30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31일에는 앨범 프리뷰가 차례로 공개되며 9월 1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포스터 하단에는 '리믹스 드롭 순!'이라는 문구도 기재돼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높였다.
오는 9월 1일 발매되는 신보 '더 엑스'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의 지난 여정을 집약한 상징적인 앨범이다. 앨범명 '더 엑스'는 '완전한 단 하나의 미지수'를 뜻함과 동시에 그 안에 담긴 수많은 가능성과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로마 숫자로 '10'을 의미하는 'X'와도 연결된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익숙한 기호를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해석하며 또 한 번 K팝 신에 강렬한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몬스타엑스는 9년 만에 단체로 'KCON LA 2025' 무대에 올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그룹다운 노련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미국 LA 지역 TV 방송 채널 CBS Los Angeles의 'KCAL뉴스'와 KTLA의 'KTLA 모닝 뉴스'에 출연해 글로벌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이들은 오는 9월 국내 컴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