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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작곡가 윤일상, 故 애즈원 이민 추모 "유일무이한 목소리"
이어 "Rest in peace, Rest in music"라고 덧붙여 고인의 평안한 쉼을 기원했다.
윤일상은 애즈원의 데뷔 타이틀곡 '너만은 모르길'의 작곡가다.
애즈원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다"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나친 억측은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애즈원은 지난달 새 싱글 '축하해 생일'을 발표하고 5월 KBS2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하며 최근까지 활발히 활동해왔기에 갑작스러운 비보는 더욱 충격을 안긴다.
한편, 이민은 1999년 여성듀오 애즈원으로 데뷔, '원하고 원망하죠', '데이 바이 데이', '미안해야 하는 거니'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2023년 하와이에서 2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이민은 최근까지도 가수 활동과 영어 관련 일을 병행하면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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