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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박나래와 절친 문세윤, 딘딘이 유튜브 '나래식'을 통해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어 딘딘은 "심지어 우리 엄마랑 나래 누나 엄마랑 친하다. 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이 닿아 서울에 오시면 종종 만나기도 한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문세윤은 "엄마끼리 친하면 진짜 친한 거다"라며 깊이 공감했다.
박나래는 문세윤과의 첫 만남에 대해 "오빠랑은 '코빅' 때 처음 만났다"고 회상했고, 딘딘과의 인연에 대해선 "내가 2015년 9월 '라디오스타'를 계기로 잘 되기 시작했는데, 어디를 가든 항상 딘딘이 게스트로 있었다"고 떠올렸다.
또한 그는 "그러다가 나래 누나가 성공 가도를 확 달렸고, 나도 좀 잘 되면서 집을 이사했는데 누나랑 가까워져서 더 자주 보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딘딘은 "여자 중 제일 친한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나래 누나는 무조건 세 손가락 안에 든다"고 애정을 드러냈고, 문세윤 역시 "나도 나래는 세 손가락 안에 무조건 들어간다"고 공감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나래식'은 박나래 특유의 입담과 요리 실력을 녹여낸 힐링 쿠킹 토크쇼로, 현재 누적 조회수 7000만 뷰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13일 공개되는 47회에는 박나래의 또 다른 절친 기안84가 출연해 색다른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