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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영애가 특별한 인터뷰 현장을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거울에 붙여진 현상수배범 전단지. 이는 '친절한 금자씨' 속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소품으로 이영애의 얼굴이 담긴 전단지에는 '살인 용의자 현상 수배', '현상금 최고 1000만 원', '용산경찰서' 등의 문구가 적혀 있어 영화 팬들에게 반가운 추억을 안겼다.
한편 이영애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영애 외에도 김영광, 박용우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은수 좋은 날'은 우연히 손에 들어온 마약 가방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중심으로, 인물들의 갈등과 생존기를 그리는 범죄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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