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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후 단 94일 만에 13kg 감량에 성공한 다이어트 루틴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하루에 딱 두 끼만 먹는다. 저녁 6시 이후부터는 15시간 공복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아침에는 샐러드 위주의 식단을, 오후 5~6시에는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 위주로 섭취한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무리하면 얼굴 살부터 먼저 빠지고, 볼살이 꺼지기 때문에 단백질과 지방을 균형 있게 섭취한다"며 아보카도, 사과, 호두, 닭가슴살, 야채 등을 한 끼에 함께 먹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예전 몸처럼 완벽하게 라인이 빠지진 않는다. 출산 후 체질이 달라졌다"며 "지금은 혈당과 체지방 관리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