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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구성환이 집 누수 피해와 과거 인테리어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그는 지난해 인테리어 사기를 당한 경험도 털어놨다. 구성환은 "작년에 400만 원에 누수 공사를 하기로 하고 계약서까지 썼다. 두 형제가 '막을 때까지 고쳐주겠다'고 했는데 두 번 하고는 연락이 끊겼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공개수배하는 거냐"며 농담을 던지자, 구성환은 "전화를 안 받아서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내가 아닌 척 전화를 걸어봤다. 잡으려고 그랬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직접 수리에 나선 구성환은 철물점으로 향했고, 박나래가 "오빠가 직접 할 거냐"고 묻자 "작년에 꼼꼼히 봐뒀다"고 답했다.
이에 조이가 "작년 그 형제를 따라 하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받아쳤고, 박나래는 "내가 해주겠다"고 약속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