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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문가영이 '서초동' 종영 소감을 전했다.
문가영은 첫 변호사 캐릭터 도전에도 또렷한 딕션, 자연스러운 억양, 섬세한 제스처로 강희지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법률 용어에 익숙해지기 위해 대본을 철저히 분석한 노력과 폭넓은 감정 연기는 캐릭터의 입체감을 높였고 '일상 연기의 대표 배우'라는 저력을 다시 입증했다.
종영과 함께 소속사를 통해 전한 문가영의 소감은 강희지다운 따뜻함을 담았다. 그는 "많은 애정과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다섯 명이 은은하게 문득 떠올려지는 날이 있기를 바라고 오늘도 버텨낸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