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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던 개그맨 이재훈이 전북 임실에서 운영 중인 카페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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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제주도는 물론 호주·프랑스 등 해외에서도 손님들이 찾아온다. 이재훈은 "연예인이 카페를 하면 얼굴만 내놓고 빠지는 경우가 많지만, 저는 4년 동안 서울 스케줄을 모두 접고 가게를 지켰다"며 "손님들이 '진짜 있네'라고 말할 때 가장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곳은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제 놀이터이자 무대"라며 "저를 보러, 커피 마시러, 노래 들으러 누구든 환영한다"며 특유의 유쾌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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