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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수만의 국내 복귀전이 시작될까.
이수만은 2023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경영진과의 경영권 분쟁 끝에 하이브에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SM 주식을 매각했다. 이 과정에서 하이브는 3년 경업금지 조항을 내걸었다. 이 때문에 이수만의 국내 활동은 아직 여의치 않지만, 2026년에는 자유의 몸이 된다. 이수만은 이를 앞두고 차근차근 준비를 해왔다. 먼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A2O엔터테인먼트(이하 A2O)를 설립, 걸그룹 A2O MAY를 론칭했다. 또 서울 청담동에 A2O의 모회사인 블루밍그레이스를 비롯해 리폴룩스, 컬쳐테크놀로지그룹아시아 등 개인회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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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이 국내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