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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이자 모델 이재시가 카페 아르바이트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재시는 2022년 파리·밀라노 패션위크 무대에 올라 주목받았고 현재 미국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FIT) 한국캠퍼스에 재학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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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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