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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기안84가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그러면서 기안84는 "술만 취하면 '싫어', '전현무가 싫어, 나랑 안 맞아'"라면서 박나래의 당시 모습을 따라했고, 박나래는 양 손으로 엑스자를 그린 뒤 민망함에 맥주를 마셔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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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안84는 "나래 전 남자친구 중 2명을 자세히 봤다. 전에 만난 친구가 좀 오래 만났지 않나"면서 "그 친구가 인물도 괜찮았다. 그런데 처음에는 인물을 보고 약간 의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 아이는 박나래의 재산을 노리고 온 아이다. 쟤가 도대체 왜 박나래를?'이라면서 시언이 형이랑 계속 이야기 했다"면서 "왜냐하면 모델 같았다. 키도 190cm 크고"라며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에 대해 이야기 했다.
기안84는 "근데 오랫동안 그 친구를 보면서 '내가 너무 넘겨 짚어서 생각을 했구나' 했다"면서 "내 생각에는 걔를 안 만나면 네가 결혼 안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면 네가 그 친구를 만나서 눈이 너무 높아져 버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