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본명 아비셰크 굽타·47)가 오는 9월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다.
한 관계자는 "럭키 부부가 단란한 가정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럭키는 지난 1월 '조동아리'에서 "한국 사람을 만나면 대화할 때 편하고 아이스브레이킹도 쉬워 좋다"며 한국인과의 결혼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국살이 29년 차 럭키는 지난해 '톡파원 25시'에서 "한강 뷰 아파트, 인도에 집이 9채"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한편 럭키는 인도산 참깨를 수입하는 무역회사 CEO, 인도 음식점을 운영하는 성공한 사업가로 알려졌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