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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남편과 이혼 질문에 의미심장한 답을 달았다.
이어 "근데 이런 질문을 이런 피드에 댓글로 공개적으로 묻는 심리는 대체 뭔가요? 단순 호기심이라기엔 영이 맑은 어린아이도 아니고.. 굳이 하고 싶지 않아하는 얘길 긁어서 물어보는건 괴롭힘 쪽에 가깝지 않나요..?"라고 답해 부부 사이가 예전같지 않음을 진지하게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안선영은 14시간 비행기로 캐나다에서 날아와 한국에서 모친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모습을 공개했다. 그 사이에 홀로 남은 아들이 영상통화로 잘 먹는 모습을 보여주고 하키 팀에서 유일하게 MVP를 땄다고 자랑한 내용을 공유했다.
안선영의 아들은 캐나다에 도착하자마자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우승했다는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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