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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유재석X차태현 티키타카 폭발… ‘마무리 요정’ 등극

최종수정 2025-08-18 10:50

‘틈만 나면,’ 유재석X차태현 티키타카 폭발… ‘마무리 요정’ 등극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유재석이 차태현 '띄워주기'에 나섰다.

18일 공개된 SBS 예능 '틈만 나면,' 예고편에서는 '틈 친구'로 출연한 차태현, 장혁과 함께 티키타카가 폭발하는 모습이 담겼다.

MC 유재석과 유연석이 도착하기 전부터 두 사람은 오프닝 토크를 이어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차태현은 "오늘 못 얻어걸리면 시즌 4는 없는 거야. 근데 우린 게스트니까 막 쏴도 돼"라며 장혁에게 여유롭게 조언했다.

뒤이어 등장한 유재석은 "왜 지들끼리 떠들고 있는 거야"라며 특유의 짓궂은 리액션으로 현장을 달궜다. 이어 차태현을 향해 "네가 우리 마무리 요정이야. 나오기만 하면 시청률 잘 나와"라며 센스 넘치는 멘트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에 차태현은 "보증수표죠"라며 기세등등해했지만 곧 "아이구 부담스러워"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차태현은 방송 내내 "오늘 또 되는 날인가? 날씨도 운이 좋아"라며 여유와 너스레를 오갔다. 특히 게임이 시작되자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틈 주인의 물건을 온몸에 두른 '부적 전략'으로 활약, 큰 웃음을 예고했다.

'틈만 나면,'은 오는 1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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