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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AOA가 5년 만에 집단 괴롭힘 해체 사건에 대해 간접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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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임도화의 결혼식에는 지민 혜정 설현 등 AOA 멤버들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특히 지민은 가장 먼저 도착해 임도화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임도화는 "언니 보니까 울 것 같다"며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고, 지민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지민은 신부 대기실에서 나와 혼주석에 있던 임도화의 모친과도 다정하게 포옹을 나누며 인사를 했다. 결국 지민은 눈물을 흘렸고, 임도화의 모친 또한 "네가 울면 어떡하냐"며 함께 울었다. 임도화의 모친은 "지민이 아버지가 생전에 멤버들에게 너무 잘해주셨다. 돌아가셨지만 생각난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