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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한시도 쉴 틈 없는 엄마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그는 "방학 숙제는 개학 전날 하는 게 국룰이죠? 밀린 숙제도 엄마가 도와줘야 하고 책가방도 싸줘야 하고..저번에 아틀 커트해 주다가 친구랑 게임을 하러 가야 한다면서 도망가는 바람에 다 못한 커트 마무리 봐주고"라며 직접 미용사 자격증을 살려 아이들의 머리 손질까지 해주는 '만능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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