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장태유 PD가 배우 임윤아와 이채민의 케미를 자신했다.
그는 "전작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케미가 뛰어났다. 임윤아와 이채민을 보는 재미가 있다. 노골적이지 않으면서 맛, 향, 분위기로 로맨스 분위기를 사로잡아야 한다. 보는 순간부터 그림처럼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포옹과 키스신이 나오는데 스태프들이 그 키스신을 보면서 너무 설렌다고 하더라"고 웃었다.
박국재 작가의 인기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를 원작으로 한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임윤아, 이채민, 강한나, 최귀화, 서이숙, 오의식 등이 출연하고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 '밤에 피는 꽃'의 장태유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23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