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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북극성' 작가가 집필 과정을 떠올렸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전지현, 강동원 등 독보적인 캐스팅 라인업은 물론,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눈물의 여왕', '빈센조' 김희원 감독과 '범죄도시4', '황야' 허명행 감독, '헤어질 결심', '작은 아씨들' 정서경 작가 등 웰메이드 제작진의 손길로 완성된 탄탄하고 섬세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액션은 전 세계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작품에 대해서는 "여자 주인공을 테러 위협을 받는 여성 정치인으로 설정하고, 지켜주는 사람은 잘생겼다는 걸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국제적인 스케일을 위해, 전세계적 테러를 소재로 했다. 우리나라 분단 국가이니 미국이나 유럽의 전통접 첩보물이라기보다 한국적 장르물로 계획했다. 구시대적인 이데올로기가 아닌 동시대적인 문제를 다룬다"라고 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은 9월 10일(수) 3개, 9월 17일(수)부터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