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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대탈출 : 더 스토리' 멤버들이 최후의 사투를 벌인 끝에 악인을 쓰러뜨리고 금척을 손에 넣었다.
이 사실을 알고 분개한 탈출러들은 이를 막기 위해 야심찬 발걸음을 뗐다. 그러나 도착한 공간은 이미 신인류의 등장으로 아비규환인 상황. 예측할 수 없는 위협 속에서 목숨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가 이어졌고 멤버들은 자신들을 공격하는 신인류의 실체와 악인의 계획을 파헤치며 반격의 기회를 노렸다.
이 가운데 강호동이 압도적 활약으로 든든한 맏형의 존재감을 뽐냈다. 추리면 추리, 발견이면 발견, 행동이면 행동까지 완벽한 육각형 스킬로 마지막 탈출 여정을 진두지휘한 것. 강호동의 리더십 아래 탈출러들은 금척을 손에 넣고 힘을 탐하던 악인에게서 오히려 힘을 빼앗는 짜릿한 응징에 성공했다.
이처럼 '대탈출 : 더 스토리'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확장된 세계관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모든 사건이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탈출 서사로 강렬한 몰입감을 이끌었다. 여기에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까지 더해져 시즌 전체의 재미를 배가시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새로운 레전드를 남긴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 1화부터 10화까지의 모든 에피소드는 티빙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