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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이선빈이 코인 열차에 탑승한 흙수저 직장인으로 공감대 열연을 펼친다.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연출 오다영 정훈, 극본 나윤채)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다. 이선빈(정다해 역), 라미란(강은상 역), 조아람(김지송 역), 김영대(함지우 역) 등 매력과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서, 2025년 가을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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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은 '돈을 벌고 싶다'는 단순하지만 절박한 욕망으로 버티는 흙수저 직장인 정다해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스틸컷만으로도 강력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첫 등장부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이선빈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이와 관련 '달까지 가자' 제작진은 "이선빈 그리고 정다해는 '달까지 가자'의 중심축이다. 이선빈은 첫 촬영부터 말투, 표정 등 모든 면에서 짠내 나는 '흙수저 직장인' 정다해와 완벽히 동기화된 연기를 선보였다"라며 "이선빈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오는 9월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