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희준♥' 소율 "딸 희율이, 혼자 안무연습해 쇼츠 찍더라…끼는 어쩔수 없나봐"(파자매파티)

기사입력 2025-08-21 09:19


'문희준♥' 소율 "딸 희율이, 혼자 안무연습해 쇼츠 찍더라…끼는 어쩔수…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딸 희율, 아이돌하고 싶어해."

지난 20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을 통해 공개된 '파자매 파티' 13화에 AOA 출신 초아와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출연했다. 걸그룹 전성기를 이끌었던 두 사람은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도 여전한 '아이돌 비주얼'과 찐텐션 입담으로 MC 김똘똘과 환상의 '자매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아이돌에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소율은 "육아만 하다가 오랜만에 많은 카메라 앞에 서는데 너무 좋다"며 "2년만에 '내돈내산' 메이크업을 했다. 아이브 장원영을 참고했다"고 밝히는 등 간만의 개인 활동에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녹화 막바지에는 "집에 안 가고 싶다. 계속 여기 있고 싶다"며 '파자매 파티' 게스트 사상 최초로 '퇴근 거부'를 선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문희준♥' 소율 "딸 희율이, 혼자 안무연습해 쇼츠 찍더라…끼는 어쩔수…
또한 '크레용팝' 엄마와 'H.O.T.'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두 자녀들의 남다른 재능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소율은 "첫째 희율이가 '아이돌'을 하고 싶어 한다.

혼자 안무 연습을 해 쇼츠를 찍기도 한다"면서 "'끼가 있구나, 어쩔 수 없구나'라고 느낀다"고 전해 이른바 '아이돌 쌍수저' 2세의 희망찬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여기에 문희준과의 비밀 교제와 결혼 비하인드, 그룹과 개인 활동의 수입 차이 등 다양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솔직·발랄 매력을 제대로 뽐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