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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변신술의 묘미가 시작된다.
박민영은 IQ 165를 자랑하는 '컨피던스맨 팀'의 리더 윤이랑으로, 박희순은 프렌치 시크 감성을 풍기는 정신적 지주 제임스로 분한다. 특히 두 사람은 카지노 작전을 시작하며 극강의 변장을 선보였다. 박민영은 한복 차림의 마성의 카지노 사장으로, 박희순은 백발에 산발 머리·두루마기를 입은 전설의 60대 딜러로 변신해 충격을 안겼다.
현장에서도 두 사람의 첫 호흡은 완벽했다. 박민영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고, 박희순은 과감한 변신을 즐기며 배우들과 인증샷을 남겼다. 제작진은 "예측을 뛰어넘는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고 극찬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