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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극본 나윤채, 연출 오다영)가 티저 영상으로 중동 문화를 희화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달까지 가자는 '흙수저' 세 여성이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 김영대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된다.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출연 배우들이 아라비아풍 의상을 입고 "이상하게 생겼네"라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이 담겨 '타 문화를 조롱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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