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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는 솔로' 19기 영철이 19기 순자의 정신병원 강제 입원설에 대해 대신 해명했다.
지난해 9월 19기 순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공항에서 강제로 끌려가는 듯한 모습과 구급차 앞에서 오열하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 순자가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했다는 설이 돌았다.
이를 의심한 한 네티즌은 19기 순자가 메신저 대화록에 매일 호주 여행에 대한 글을 썼지만 어느 순간 모든 활동을 멈췄다며 "관광 비자로는 (호주에) 3개월까지 머물 수 있는데 3개월이 넘어도 19기 순자의 행방을 모른다. 그래서 강제 출국 당한 것 같다. 부모에게 연락이 가서 가족이 입국장에서 정신병원 직원이랑 기다리다 19기 순자가 입국하자마자 병원으로 데리고 간 것 같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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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철은 "'사람들이 너 정신병원 갔더라. 어쨌더라. 말이 많더라 하니까 정신병원간 게 아니라 호주 갔다 온 것 뿐이라더라. '그런가 보다' 하고 말았다"며 "같은 기수 사람들한테도 말을 했다. 광수, 영수한테 전화해서 (순자) 잘 있다고, 사람들이 정신병 있다 어쨌다 하는데 아니라고 얘기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까지는 휴대폰 엄마 거 쓰고 있다더라. 지금은 바꿨겠지"라며 "지금은 복지공무원한다나 뭐한다나 말이 많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