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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임윤아가 '폭군의 셰프' 첫 방송부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낯선 시대로 떨어진 연지영은 자신에게 활을 겨누는 폭군 이헌(이채민)의 위협 속에서도 거침없는 태도와 당당함으로 맞서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자아냈으며, 셰프로서의 요리 실력과 특유의 기개로 고추장 버터 비빔밥을 만들어 이헌의 마음을 동요시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방송 말미에는 대역죄인으로 몰려 발각되기 일보 직전의 상황에 놓이면서, 연지영이 폭군 이헌과의 위험한 동행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한편 임윤아의 활약이 빛나는 '폭군의 셰프'는 전국 4.9%, 수도권 5.1%, 최고 6.8%(닐슨코리아 기준)로 올해 방영된 tvN 토일드라마 중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2화는 24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