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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뇌암 투병' 남편♥과 기쁜 소식 전했다 "간병인 아닌 배필로..오래 살자"

최종수정 2025-08-25 06:00

김정화, '뇌암 투병' 남편♥과 기쁜 소식 전했다 "간병인 아닌 배필로.…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정화가 가수 유은성과의 결혼 12주년을 자축했다.

24일 김정화는 "벌써 12년... 곁에서 묵묵히 내 편이 되어주는 여보가 있어 기쁘고 슬프고 행복하고 아프고...슌ㅎㅎ 앞으로 10년도 잘 부탁해요. 사랑해요. 지금처럼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라며 12번째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데이트를 즐기며 달달한 결혼기념일을 보낸 모습. 이에 유은성도 "간병인 하지 말고 배필로 오래오래 함께하자"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는 마음을 전했다.


김정화, '뇌암 투병' 남편♥과 기쁜 소식 전했다 "간병인 아닌 배필로.…
한편 김정화는 지난 2013년 유은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은성은 2023년 뇌암 판정을 받았으며 "오늘 최종적으로 뇌암으로 진단이 됐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암세포들이 자라지 않고 머릿속에 가만히 있어서 수술을 안 해도 된다고 하신다. 스트레스받지 않게 지내면서 계속 추적하면 될 것 같다"고 밝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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